이데일리

우선 멤버십 서비스 ‘행복충전’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가입 고객 대상으로 ‘트리플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의미하는 ‘챌린지’와 SK가스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3가지 편익인 ‘시간적 편익’, ‘환경적편익’, ‘경제적 편익’을 의미하는‘트리플’을 합성한 것이다.

SK가스는 트리플 챌린지의 첫 이벤트로 500ml생수 1박스(20개입)를 OK 캐쉬백 2990 포인트로 1일 1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충전 멤버십에 가입하면 지급되는 3000포인트나, 이미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로 당일 2만원 이상 충전 후 충전소에서 생수를 구매할 수 있다. 전국 202개 충전소에서 연말까지 진행되며 구입 가능한 물품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LPG충전소가 단순히 충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편의와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LPG 신차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아자동차와 제휴를 통해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K5·K7 LPi 모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멤버십카드를 제공하고, 향후 1년간 전국 모든 SK충전소에서 카드 제시시 OK캐시백을 2배 적립해준다. 또한 카드를 SK가스 멤버십 서비스인 행복충전에 등록하면 충전소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매월 20명씩 추첨, LPG차량 1년 평균 충전비용에 해당하는 2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더불어 모바일 ‘시럽’(Syrup)앱을 통해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행복충전 멤버십은 가입 즉시 3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스템프’ 기능을 통해 충전소 이용횟수에 따라 최대 2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매일 1회씩 참여할 수 있는 룰렛이벤트를 통해서도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행복충전 가입 후 2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K5 2.0 LPi(1명), 차량용 공기청정기(20명), LPG충전쿠폰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SK가스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론칭해 SK가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연료인 LPG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