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연료' LPG 가격 78∼80원 오른다

이휘경 2023. 10. 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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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연료로 쓰이는 액화석유가스(LPG) 국제 가격이 오르면서 10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도 ㎏당 78∼80원 인상된다.

SK가스는 10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184.81원, 부탄 가격을 ㎏당 1천451.68원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9월 가격보다 ㎏당 80원 인상한 수준이다.

E1의 10월 프로판 가격은 가정·상업용은 ㎏당 1천183.25원, 산업용은 1천189.8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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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서민 연료로 쓰이는 액화석유가스(LPG) 국제 가격이 오르면서 10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도 ㎏당 78∼80원 인상된다.

SK가스는 10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184.81원, 부탄 가격을 ㎏당 1천451.68원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9월 가격보다 ㎏당 80원 인상한 수준이다.

E1은 ㎏당 가격을 78원 올렸다. E1의 10월 프로판 가격은 가정·상업용은 ㎏당 1천183.25원, 산업용은 1천189.85원이다. 부탄 가격은 ㎏당 1천450.68원으로 정했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상승 등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등을 감안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10월 국제 LPG 가격은 평균 52.5달러 인상됐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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