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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가운데 2주 연속 기름 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주 동안 휘발유가 114.9원 내려 리터당 평균 157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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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도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긴 했지만 전국 평균보다 77원 비싼 1652(11월 둘 째주 기준)원대에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비싼 기름 값은 부담스럽다. 이에 아시아타임즈는 서울 25개 구 중 5개구의 저렴한 주유소를 소개한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25개 구 중 가장 싼 주유소는 구로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주) 직영 구로셀프주유소와 JHC에너지로 각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64원, 경유는 1370원이다.
서울지역 25개 구별로 저렴한 주유소를 보면 금천구는 △5개 주유소(금천셀프주유소, 구광주유소, 진우에너지 백운주유소, 명보주유소, 백산주유소)가 휴발유 1465원, 경유 1365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어 양천구와 강서구는 휘발유 가격이 똑같았는데 양천구의 경우 △현대오일뱅크 직영 목동셀프주유소가 휘발유 1485원, 경유 1385원에 판매했고, 강서구는 △유턴주유소가 휘발유1485원, 경유 1375원에 판매했다.
4번째로 기름 값이 싼 구는 강북구에 위치한 △수유동주유소로 휘발유 1489원, 경유 1381원이고, 랭킹 5위에 오른 구는 성북구와 도봉구다. 성북구의 경우 △원천주유소(알뜰)가1495원, 경유 1355원에 형성되고 있고, 도봉구는 △현대오일뱅크의 한이에너지 KLP제 1주유소로 가격은 원천주유소와 똑같다.
한편 랭킹 5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성동구에 위치한 △정호주유소가(휘발유1498원,경유 1358원), 중랑구에는 △자연에너지 대창주유소(휘발유 1498원, 경유1368원)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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