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원유재고 급증, WTI 2.5% 급락…배럴당 76달러(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원유 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국제원유가 모두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51% 하락한 배럴당 76.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360만 배럴 증가한 4억2190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원유 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국제원유가 모두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51% 하락한 배럴당 76.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2.01% 하락한 배럴당 80.8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360만 배럴 증가한 4억2190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가 조사한 시장의 예상치 180만 배럴 증가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는 미국 경기의 둔화로 원유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있다"…'좌뇌 손상 95%' 승무원 출신 유튜버 응원 봇물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초여름의 여신' 혜리, 과감 등 노출…"30대 계획, 내가 중심이고파" [N화보]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