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제민 기자]전남 여수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펼친다.

여수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발전시설 설치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230여 세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양광 시설은 3kw 기준 최대 168만 원,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한국에너지공단 등록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 다음 사업 신청 서류를 공단에 제출한다.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이 승인되면 여수시 지역경제과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환경오염과 시민 경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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